구스 다운 제품 7종 출시

보브 모델이 글로시 벨티드 퍼 구스다운 패딩을 입고 화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보브 모델이 글로시 벨티드 퍼 구스다운 패딩을 입고 화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 보브는 자율 감각 쾌락 반응(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ASMR)을 입힌 패션 영상 화보 브이 에어(#VAIR)를 18일 공개했다.

자율 감각 쾌락 반응은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다양한 소리를 뜻한다. 청각적 자극으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어 최근 다양한 방송에 활용해 인기를 얻고 있다.

보브는 겨울 패딩 컬렉션출시와 함께 선보이는 영상 화보 속에 자연의 소리를 자율 감각 쾌락 반응으로 담아 밀레니얼과 Z세대를 겨냥했다.

보브의 #VAIR 패션 영상 화보는 겨울 하늘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여기에 보브의 브이 로고와 자연의 소리를 담았다.

모델들은 보브의 신제품 패딩을 입은 채 점프를 하며 포즈를 취한다. 점프하는 모델들의 모습은 겨울 패딩의 무게감 대신 가벼움을 선사한다.

보브는 이번 #VAIR 영상 화보를 통해 올 겨울 패딩 제품 7종을 출시한다. 모든 패딩은100%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가벼움과 보온성을 모두 갖췄다.

올 겨울 트렌드에 맞춘 짧은 기장의 숏패딩부터 무릎 기장의 롱패딩까지 다양한 기장의 제품으로 출시됐다.

벨트로 여성성을 강조한 벨티드 패딩과 리얼 퍼인 넥 라인 퍼 포인트 패딩, 안감과 겉감을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배색 포인트 패딩 등 세련된 디자인의 구스 다운을 내놨다.

그 중 짧은 기장의 ‘글로시 벨티드 퍼 구스다운 패딩’은 탈부착 가능한 폭스 퍼가 후드에 달려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블루 색상과 레터링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줘 내장된 벨트를 매면 여성스러운 복장으로, 벨트를 빼면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번 겨울에는 허리를 조일 수 있는 끈이나 벨트, 탈부착 가능한 퍼 장식, 부드러운 색감이 적용된 여성스러운 디테일의 패딩이 인기”라며 “특히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숏패딩은 하의 코디가 쉽고 스타일링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보브의 겨울 패딩 컬렉션 #VAIR는 전국 보브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패션 화보 영상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보브의 공식 SNS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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