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무·김치통·김치냉장고 등 할인판매

18일 홈플러스 모델들이 김장 재료와 소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김장 백서’ 행사를 전국 140개 점포에서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배추와 무 등 기본 재료서부터 고춧가루, 생강, 굵은소금 등 양념 재료, 김치통과 각종 소품, 김치냉장고까지 김장에 필요한 모든 상품이 망라돼 있다.
18일 홈플러스 모델들이 김장 재료와 소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김장 백서’ 행사를 전국 140개 점포에서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배추와 무 등 기본 재료서부터 고춧가루, 생강, 굵은소금 등 양념 재료, 김치통과 각종 소품, 김치냉장고까지 김장에 필요한 모든 상품이 망라돼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홈플러스는 김장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 모은 ‘김장백서’ 행사를 전국 140개 점포에서 18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추와 무 등 기본 재료서부터 고춧가루, 생강, 굵은소금 등 양념 재료, 김치통과 각종 소품, 김치냉장고까지 김장에 필요한 모든 상품이 망라돼 있다.

우선 절임배추를 대규모 물량 사전기획으로 가격을 크게 낮췄다.

홈플러스는 사전예약을 통해 국내산 절임배추 한 박스(20kg·4만9천900원)를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으로 20% 할인된 3만9천920원에 내놓는다. 27일까지 매장 고객서비스센터나 온라인몰에서 접수하면 다음달 11일부터 21일까지 순차적으로 배송해준다.

또 PB포장김치 물량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리고 브랜드 김치 역시 물량을 20~30% 확대했다.

이를 통해 아워홈과 함께 만든 ‘홈플시그니처 포기김치’를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5kg당 1만4천9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스페셜 점포 전용상품인 4kg은 1만5천900원에 판매하고, 대상 종가집 매실포기김치(5.2kg)는 2만1900원에 내놓는다.

또 해남배추(3입/망)를 8천990원에 공급하고 동치미 무(단)는 7천990원에 판매한다. 햇 태양초 고춧가루(400g), 우리의 땅 고춧가루(500g·1만1900원)는 행사카드 결제 시 9천990원에 판매한다. 대상 청정원 신안섬보배 굵은소금(5kg)과 심플러스 굵은소금(3kg)은 각각 9천900원 5천990원이다. 하선정 멸치액젓과 까나리액젓(2천57ml)은 각걱 1만1천680원이다.

스테인리스 김치통(2.8~9.4L) 4종과 글라스락 퍼플 김치통(2~6L) 10여종을 50% 할인해 3천150~2만4천900원에 판매한다.

락앤락, 코멕스 등의 김치통도 4천900원에서 2만3천900원에 내놓고 다지기와 채칼, 김장매트, 김장봉투, 채반, 다라이 등 김장소품도 마련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위니아의 김치냉장고를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7% 할인하며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은 구매금액 10%를 환급해준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고객들의 김장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규모 물량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생활에 밀접한 상품들을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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