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 1인까지 정상운임 30%, 할인운임 추가 20% 할인 혜택 제공

<사진=이스타항공>
<사진=이스타항공>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이스타항공이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 대상으로 국내선 운임을 최대 30%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수험생 할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적용되며 일부 성수기 기간은 제외된다.

해당 노선은 김포·청주·군산·부산에서 출발하는 4개 제주 노선이며 특가 운임을 제외한 정상운임에는 30%할인, 할인운임에서는 추가 20%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혜택을 위해서는 웹 사이트에 로그인 후 탑승자 정보 입력 단계에서 수험생 및 수험생 동반자 할인을 선택하고 프로모션 코드 'EXAM10'을 입력하면 된다. 이후 공항 카운터에서 대학입시지원서(수시포함)·원서접수증·수험표 중 한 가지를 제시하면 되고 친구와 가족 등 동반 1인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가족 여부와 상관없이 동행자 1인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준비했다”며 “이스타항공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이 놓치지 않고 혜택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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