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트러플·프리미엄 와인 제공

라페스타 더 트러플 디너 포스터. <사진=메이필드호텔>
라페스타 더 트러플 디너 포스터. <사진=메이필드호텔>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메이필드호텔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페스타는 블랙 트러플과 프리미엄 와인으로 구성된 '더 트러플 디너'를 이번달 22일 단 하루동안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더 트러플 디너는 라페스타가 봄과 가을 일 년에 단 두 번만 선보이는 식사로 이탈리아의 최고급 블랙 트러플이 곁들여진 메인 요리를 포함한 8종 코스와 프리미엄 와인이 제공된다.

더 트러플 디너의 메뉴는 한우 타르타르를 시작으로 파마산 치즈 퐁듀를 곁들인 계란과 아스파라거스, 블랙 트러플 딸리올리니, 블랙 트러플 닭가슴살 등 총 8종으로 구성된다.

딸리올리니와 한우 안심 스테이크 등 메인 요리를 서빙 후 셰프가 직접 블랙 트러플을 카빙(셰프가 고객 앞에서 직접 서브)해 트러플의 신선한 향과 맛을 최대한 살린다. 블랙 트러플과 조화를 이루는 와인으로 선정해 고객의 취향에 맞춘 와인도 추천해준다.

더 트러플 디너는 이번달 22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1인 기준 15만원이다. 메이필드호텔 캐슬 클럽과 피트니스 멤버쉽 고객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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