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인원·전공·어학성적 등 제한 없어

대졸신입 공개채용 공고문. <사진=SBI저축은행>
대졸신입 공개채용 공고문. <사진=SBI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SBI저축은행이 ‘2019년 대졸신입·신입텔러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졸신입 공채의 모집분야는 지점영업, IB, 통계, IT, 경영지원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 이상 학력을 가진 자로 2020년 1월 2일 입사가능자다.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도 포함된다.

신입텔러 공채는 본사 및 전국 지점에서 근무가 가능한 텔러직무, 사무지원직무로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로 대졸공채와 마찬가지로 2020년 1월 2일 입사가능자이며,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도 포함된다.

SBI저축은행은 직원 채용 시 우수인재가 많을 경우 선발인원은 제한을 두지 않고 선발해왔다.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전공, 어학성적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파격적인 채용을 진행해왔으며, 이번에도 인원 제한, 전공, 어학성적 등과 무관하게 대졸신입과 신입텔러 채용 전형을 진행한다.

온라인 지원서 접수는 11월 25일까지로, SBI저축은행 채용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채용정보 확인 및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전형 절차를 거쳐 채용이 확정되며, 2020년 1월 2일 입사하게 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대졸신입 공채, 대규모 텔러 공채 등 채용범위를 확대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고, 우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통해 저축은행 업계 1위로서 모범을 보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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