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 삼성증권은 GS25 편의점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한정판 제품인 '돈벌라면'을 출시하고 '돈벌라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삼성증권과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제휴해 선보인 '네이버페이 투자통장' 출시를 기념해 준비한 행사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GS25 편의점에서 ‘돈벌라면’을 구매하고 GS&POINT 멤버십을 적립하면 GS25 전용 앱인 '나만의냉장고' 앱 이벤트 페이지에 스템프가 적립되고 이 스탬프를 2개 모아 응모하면 된다. 선착순 3만명 중 추첨을 통해 1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돈벌라면'은 유통·IT·금융업계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투자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이(異)업종간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자칫 어렵다고만 생각하기 쉬운 금융투자영역에 대한 일반인의 접근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삼성증권이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손을 잡고 출시한 '네이버페이 투자통장'은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특히 국내주식, 펀드, 해외주식, ELS(주가연계증권) 등 상품을 투자하면서 투자금액에 따라 네이버페이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월 각 상품별 매수 금액의 1%를(최대 5만원) 네이버페이에 적립 받을 수 있고 올 12월까지는 네이버페이 통장을 처음 충전하고 결제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적립하는 보너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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