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에어>
<사진=진에어>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진에어는 11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탑승객 대상으로 외투를 보관하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코트룸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서편 M카운터 부근에 있는 한진택배를 방문해 진에어 탑승권(Boarding Pass)·이티켓(E-ticket) 또는 예매 확인 알림톡 등을 제시하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코트룸은 24시간 운영된다.

진에어는 “더운 나라로 무거운 외투를 가져가면 불편함이 따를 것이다”며 “공항에서 코트를 맡기시고 홀가분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트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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