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11번가는 인기 브랜드 22개사와 협업해 전국 3만5천여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11일까지 특가상품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특가대상 브랜드는 GS25와 파리바게뜨, 세븐일레븐, 롯데시네마, 슈마커,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지오다노, 하이마트, 롯데리아, 배스킨라빈스, 바디프랜드, 에뛰드하우스, 미샤, 현대리바트, 씰리침대, 아웃백, 매드포갈릭, 도미노피자, 드롭탑, 명륜진사갈비, 밀탑이다.

11번가는 에뛰드하우스에서 3개 기획상품을 판매한다. 15가지 색상이 들어있는 ‘플레이 컬러 아이팔레트 윌비 러브드’를 43% 할인해 1만6천900원에, ‘리얼아트 클렌징 3종세트’는 41% 저렴한 1만5천900원, 물방울 모양의 ‘퍼프 6개 세트’는 44% 싼 7900원에 판매한다.

미샤도 베스트셀러 제품인 ‘보랏빛 앰플 압축크림’(30ml 2개)과 ‘글로우 텐션 기획세트’(본품+리필 2세트)를 단독 구성해 각각 60%, 73% 할인한 1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슈마커에서는 11번가 고객들을 위한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산 시 ‘11번가X슈마커’ 할인쿠폰을 보여주면 전 품목을 11% 추가할인해준다.

아디다스와 리복, 웨버, 마커스 제품은 22% 추가 할인대상이다.

또 지오다노는 남성용 ‘푸파 재킷’을 11번가에서만 5만9천850원에 판매한다. 천연 다운 느낌의 푸피안 소재를 넣어 가볍고 따뜻하며 목을 감싸는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보온성과 트렌디함을 살렸다.

이밖에도 11번가는 지오다노의 겨울상품들을 최대 5만원 저렴하게 살 수 있는 25% 할인쿠폰도 제공하고 11일 롯데시네마에서는 2인 예매권을 37% 저렴하게 판매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아메리카노 e쿠폰을 50% 싼 반값에 판매하며, 롯데리아는 3대 인기버거를 특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진 11번가 커머스센터장은 “온라인쇼핑의 경계를 넘어 고객들이 일상 어디서든 ‘십일절 페스티벌’의 혜택을 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브랜드들과 대규모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11일까지 30% 할인쿠폰(최대 5만원 할인)을 ID당 5장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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