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가좌역 역세권 입지
내부순환로 및 성산로 진입 용이

DMC 금호 리첸시아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DMC 금호 리첸시아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금호산업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 9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금호 리첸시아’ 분양을 이달 중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90일원에 선보이는 DMC 금호 리첸시아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면적 16~84㎡, 총 450가구 규모로 이 중 26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울역, 공덕, 용산 등 서울 주요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가좌역 인근의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해 상암DMC, 광화문, 시청,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성산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가재울9구역은 옛 상권인 모래내시장과 서중시장 부지 일대로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가좌역 인근의 중심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대형 편의시설인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월드컵점, 메가박스 상암, 신촌 현대백화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이 가깝다.

단지는 혁신학교인 가재울초교가 단지와 인접해있고, 가재울중, 가재울고, 연가초, 연희중, 명지고 등 단지에서 반경 1㎞이내에 10여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해있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조성되며, 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놀이터와 작은 도서관, 경로당, 피트니스 클럽을 갖춘 주민공동시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금호산업 분양소장은 “DMC 금호 리첸시아는 총 2만여가구로 조성되는 서북권 대표주거지역인 가재울 뉴타운에서 가장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서는 고급 주상복합 단지로 지역내 랜드마크로 조성된다”며 “가좌역 초역세권 입지에 상암DMC,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로 접근성이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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