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인천공항 내 교육장에서 이스타항공 인천지점 직원들이 '스트레스와 마음챙김' 주제로 교육을 듣고 있다.<사진=이스타항공>
30일 인천공항 내 교육장에서 이스타항공 인천지점 직원들이 '스트레스와 마음챙김' 주제로 교육을 듣고 있다.<사진=이스타항공>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이스타항공은 인천건강근로자센터와 지난 30일 인천국제공항 내 교육장에서 작업치료사·산업위생기사·상담심리사 등 전문가들을 초빙해 인천지점 직원들 대상 ‘바디&마인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과 산업안전보건교육·MBSR(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한 직원들에게 스트레칭바를 선물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은 이번 교육과 같이 정서적 지원뿐만 아니라 겨울시즌 건강관리를 위해 지정병원 건강검진·독감예방주사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며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직원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근로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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