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1차 500만원…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여주시에 공급한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가 여주 역대 최고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하며 여주에서 처음으로 1순위 당해마감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24일 이뤄진 ‘여주 푸르지오 클라테르’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79가구 모집에 총 1천59명이 청약해 평균 2.2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B타입으로 134가구 모집에 383명이 몰리며 2.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 84㎡A 1.99대 1, 84㎡B 2.86대 1, 84㎡C 1.85대 1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여주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푸르지오 아파트로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았다”며 “세종초등학교, 세종중학교를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편의시설 등 주거 편의성이 높아 젊은 수요층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경기도 여주시 교동 115-9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551가구 규모로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이다. 타입별로 84㎡A 314가구, 84㎡B 157가구, 84㎡C 80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에 진행되며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등의 다양한 금융 혜택이 제공되며, 중도금 대출실행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90-8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