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보습·남성 3라인…광고 모델로 설현 발탁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동아제약은 더마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FATION)’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파티온은 ‘운명’을 뜻하는 라틴어 FATI와 ‘켜다’라는 의미를 지닌 영어 ON의 합성어로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깨워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신감으로 빛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제품 라인업은 흔적 케어 라인 ‘노스캄 리페어’, 보습 케어 라인 ‘딥 배리어’, 남성 스킨케어 라인 ‘옴므’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노스캄 리페어는 토너, 앰플, 겔 크림, 클렌징워터 등 6종으로 구성됐다.
주력 제품은 노스캄 리페어 겔 크림으로 쑥잎 추출물 성분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손상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하이퍼 알러제닉(알레르기)과 피부 자극 테스트, 여드름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딥 배리어는 딥 배리어 크리미 토너 등 4종으로 이뤄졌다.
이 제품은 2중 보습 개선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불어넣는다.
옴므는 지친 남성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더한다는 컨셉이다.
동아제약 대표 제품 박카스의 타우린 성분을 적용했으며 클렌징폼, 스킨, 에센스, 선스틱 4종으로 구성됐다. 알레르기·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부담을 줄였다.
동아제약은 가수 겸 배우인 설현을 파티온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마케팅에 나선다.
파티온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향후 유통망이 확대될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20·30세대 대상으로 파티온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고객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