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 KB증권은 ‘ETF(상장지수펀드) 거래 감사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9월 진행됐던 ‘ETF 거래 감사 이벤트’에 이어 다시 한번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은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며 대상 고객은 비대면 및 은행에서 개설한 365지점 계좌로 거래하는 고객이다.

대상 계좌에서 국내상장 ETF를 일간 30억, 15억, 5억 이상 거래하면 각각 20만원, 10만원, 5만원의 현금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 구간별 상위 10명 총 30명에게 매일 포상을 제공한다.

순위는 거래금액 상위 기준으로 포상인원 초과시 상금이 미지급 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합산 상금이 5만원을 초과하면 고객이 제세공과금(22%)을 부담해야 한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ETF가 자산관리의 한 축을 담당할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벤트를 통한 고객 혜택 제공뿐만 아니라 고객 편의성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TF는 실적배당형 투자상품으로 운용 및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벤트 관련 기타 상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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