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 > 2금융
카카오페이, 지난해 마케팅 비용 500억 육박토스 134억원, 코나아이 78억원 기록
김성민 기자  |  smkim@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0.08  17:07:3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사진=픽사베이>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카카오페이가 지난해 쓴 마케팅 비용이 5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선불전자지급수단업 업체별 마케팅 비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 등 선불전자지급수단업 27개사가 지출한 마케팅 비용이 2천185억6천82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인 1천28억3천100만원은 2018년 한 해 동안 발생했다. 선불전자지급수단업이 한해 마케팅 비용이 1천억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4년 158억4천320만원, 2015년 246억9천400만원, 2016년 329억5천800만원, 2017년 422억4천200만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긴 했다.

업체별 마케팅 비용 사용 내역을 살펴보면 지난해 가장 많은 마케팅 비용을 지출한 업체는 카카오페이로, 491억2천260만원에 달했다.

이어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134억1천730억원, 충전형 카드인 코나카드를 발행하는 코나아이가 78억840만원을 사용했다.

카카오페이 측은 “신규 사업 등에 따른 계획된 지출이었다”고 밝혔다.

유의동 의원은 “다양한 선불 충전식 결제수단이 많아지는 것은 금융산업 발전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면서 “고객 유치에 혈안이 돼 과다한 마케팅 경쟁이 장기화될 경우 이는 건전한 경영에 큰 어려움을 초래할 뿐 아니라 소비자 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성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송도·청라' 인천 부동산 순풍… 매매·전세도 급등

'송도·청라' 인천 부동산 순풍… 매매·전세도 급등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분양가 상한제·전매제한 기간 확대 등 서울 및 ...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경동나비엔·귀뚜라미, 콘덴싱보일러 경쟁 ‘후끈’
2
제약업계, 4가 독감백신 출하 이어져…경쟁 돌입
3
최태원 “CEO, 딥체인지 위한 혁신 디자이너 돼야”
4
BBQ, 전속모델로 배우 김응수 발탁
5
과천 청약 대기수요로 전셋값 급등
6
[현장] 인천 루원시티 2차 SK리더스뷰, 견본주택 ‘장사진’
7
'흥행 질주' 달빛조각사... 롱런 변수는 경쟁작
8
원인 미상 ESS 사고 급증, 시장 우려 확대
9
부영주택, 광주전남혁신도시 ‘이노 시티 애시앙’ 분양
10
삼성전기 ‘HDI’ 매각, 수익성 개선에 도움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기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28~29...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