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안타증권>
<사진=유안타증권>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유안타증권이 1일부터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최고 연 2.66%(세전) 페퍼저축은행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퇴직연금제도는 근로자 재직기간 중 사용자(기업)가 퇴직급여 지급 재원을 금융회사에 적립하고 재원을 사용자(기업) 또는 근로자가 운용해 근로자 퇴직 시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등의 유형이 있다.

유안타증권 퇴직연금전용 페퍼저축은행 정기예금은 DB형, DC형, IRP형에 가입한 퇴직연금 고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1년제 정기예금 기준으로 DC형과 IRP형은 2.56%, DB형은 2.66%의 금리(세전)가 적용된다. 현재 판매중인 시중은행 정기예금 1.68%~1.78%(퇴직연금전용, 10월 기준, 세전)보다 약 0.8% 이상 높은 수준이다.

DC형 및 IRP형 퇴직연금 가입고객에게는 일반 예·적금과 별도로 원리금포함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제도 혜택도 제공된다.

유안타증권 신남석 리테일전략본부장은 “예금자보호조건으로 안전성까지 확보한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을 통해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수익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안타증권의 퇴직연금이 든든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퇴직연금 전용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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