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영화 6천원 관람…생일·개교기념일에 팝콘 증정

메가박스의 중고등학생 대상 이벤트 ‘메박에서 놀~자’ 홍보 이미지 <사진=메가박스>
메가박스의 중고등학생 대상 이벤트 ‘메박에서 놀~자’ 홍보 이미지 <사진=메가박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메가박스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할인·팝콘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메박에서 놀~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메가박스를 찾은 중고교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학생증을 소지한 전국 중고교생은 일반 2D 영화를 6천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컴포트관과 센트럴점·일산벨라시타점의 경우 1천원만 추가 지불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본인 생일 혹은 개교기념일을 맞이한 중고교생에게는 특별히 축하 팝콘을 증정한다.

본인 생일인 경우 본인과 동반 1인에게, 학교 개교기념일을 맞이한 경우에는 본인에 한해 오리지널 팝콘(R)을 증정하며 본인 생일과 학교 개교기념일 기준 앞뒤로 3일씩 총 일주일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름 초성에 ㅁ, ㄱ, ㅂ, ㅅ 중 1개라도 포함된 경우에도 더블콤보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오리지널 팝콘(R) 2개, 탄산음료(R) 2개로 구성된 더블콤보를 5천원 할인된 가격인 7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10대들을 위한 소확행의 일환으로 준비한 이번 이벤트로 전국 중고등 학생들이 부담없이 문화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비롯해 메가박스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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