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브랜드 서포터즈…브랜드 콘텐츠 제작 맡아

18일 서울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열린 ‘제4기 맥심 커피라이터’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일 서울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열린 ‘제4기 맥심 커피라이터’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동서식품은 18일 서울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제4기 맥심 커피라이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맥심 커피라이터는 맥심 커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컨텐츠로 만들어 소개하는 브랜드 서포터즈다.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총 150명의 서포터즈들이 커피라이터로 활동하며 맥심 커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이번 4기 맥심 커피라이터는 지난해 진행한 3기 맥심 커피라이터와 마찬가지로 젊고 새로운 감각을 가진 5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동서식품은 사전체험단 500명을 대상으로 SNS용 콘텐츠 제작 미션을 거쳐 창의적 역량이 뛰어난 참가자를 선발했으며 모집기간 동안 1천200여명의 접수자가 몰려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공장 견학, 맥심 플랜트 커피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이와 관련한 브랜드 콘텐츠를 만들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3기 맥심 커피라이터 중 10명을 멘토로 초대해 함께 활동한다.

송황모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지난 3년간 맥심 커피라이터들의 뜨거운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맥심 커피의 매력을 알릴 수 있었다”며 “올해도 새로운 커피라이터들과 함께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맥심만의 차별화된 스토리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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