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토·일 주 4회 운항

▲ 대구국제공항에서 이상윤 제주항공 대구지점장(왼쪽 세번째)과 승무원들이 대구-세부 취항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주항공>
▲ 대구국제공항에서 이상윤 제주항공 대구지점장(왼쪽 세번째)과 승무원들이 대구-세부 취항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주항공>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제주항공은 지난 17일부터 대구-세부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대구기점 필리핀 노선은 세부가 처음이다.   

제주항공은 17일 오후 6시50분 대구국제공항에서 이상윤 제주항공 대구지점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

필리핀 세부는 해양 레포츠, 카오산 협곡, 산 페드로 요새, 마젤란의 십자가, 산토니뇨 교회 등으로 유명한 동남아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이다.

대구-세부 노선은 주4회(화·목·토·일) 운영되며, 대구에서 오후 8시5분 출발, 세부에는 오후 11시15분 도착한다. 세부 출발은 새벽 12시15분 출발, 오전 5시10분 대구 도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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