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 측에 1억3천만원 전달...7년째 매년 후원 및 봉사활동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앞줄 가운데)과 희망의 집짓기 봉사단이 9월 17일부터 1박 2일간 천안시 목천읍 동리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리안리>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앞줄 가운데)과 희망의 집짓기 봉사단이 9월 17일부터 1박 2일간 천안시 목천읍 동리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리안리>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은 17일부터 1박 2일간 천안시 목천읍 동리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원종규 사장을 비롯한 코리안리 봉사단은 12세대가 금년 말 입주를 앞둔 희망드림주택의 내부 및 외부마감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의 주된 작업은 시멘트 사이딩으로 이는 건물의 외관을 결정할뿐만 아니라 단열과 보온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작업과정이다.

코리안리는 집짓기 봉사활동 외에도 해비타트 측에 1억 3천만원의 기금을 전달하며 희망의 집짓기 운동에 정성을 보탰다.

코리안리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7년 연속으로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으며 후원기금 또한 점진적으로 늘려왔다.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적인 확대를 주도한 원종규 사장은 "보험의 상부상조 정신은 봉사의 정신과 일맥상통한다"며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보험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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