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주·대박 등 주력제품 32만병에 홍보라벨 부착

횡성한우축제 홍보문구가 부착된 국순당 백세주(왼쪽)와 대박 막걸리.
횡성한우축제 홍보문구가 부착된 국순당 백세주(왼쪽)와 대박 막걸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국순당이 강원도 횡성의 지역축제인 횡성한우축제를 홍보한다.

국순당은 이번달 초부터 백세주와 대박 막걸리 등 주력제품 32만병에 횡성한우축제 홍보 문구를 부착해 유통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국순당은 지난 2017년 횡성한우축제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3년째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홍보 라벨 부착 제품을 기존 백세주 외에도 대박 막걸리까지 확대하고 수량도 대폭 늘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횡성한우축제는 올해 15회째 개최되며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섬강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백세주는 강원도 횡성에서 수확한 양조 전용 쌀 설갱미와 인삼, 구기자 등의 몸에 좋은 12가지 한약재 등으로 빚어 순하고 부드러운 맛을 띈다.

한우구이나 찜과 잘 어울리고 백세주 특유의 감칠맛으로 횡성한우 맛을 더욱 배가시킨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국순당은 강원도 횡성군 소재 기업으로 지역 축제 지원과 내고장-내일터 프로그램 참여, 지역민 우대 채용, 횡성양조장 주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지역사회 상생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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