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맹전 콘텐츠도 추가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파이널 블레이드’에 신규 캐릭터 ‘홍익 세류’와 ‘원신 하누만’을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홍익 세류는 ‘지연봉황휘’ 분노 스킬을 사용해 적 5인에게 피해를 입히고 아군에게는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능력을 사용한다.

원신 하누만은 분노 스킬 ‘분쇄’를 발휘해 적 5인을 기절시키고 방어력을 낮추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신규 캐릭터 추가와 더불어 새로운 전투 콘텐츠로 ‘혈맹전’을 추가하고 무신 강화 이벤트도 마련했다.

혈맹전은 혈맹 간(정파/사파) 전투 시뮬레이션 콘텐츠로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혈맹전 참가를 신청하면 참가자로 편성된다.

이용자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저녁 10시에 전투를 펼치게 된다. 혈맹전에서 승리한 혈맹원은 시즌 종료 후 1주일 간 ‘승리 혈맹 주간 버프(모험 경험치/금화 각 30%씩 증가)’를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문파 누적 피해량, 적 누적 피해 결과 순위에 따라 ‘청옥’과 ‘금화’도 받을 수 있다.

무신 강화 이벤트는 무신 영웅을 획득하고 영웅 강화 결과에 따라 보상(고행 티켓, 깨달음의 결정 등)을 받을 수 있다.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이널 블레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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