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자동차>
<사진=기아자동차>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19일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하고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신규·확대 적용한 2020년형 스포티지를 출시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형 스포티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면, 측면, 후면 가니쉬 등에 유광 크롬을 적용해 크롬 포인트의 고급감을 높였다.

또 전 좌석에 시트 벨트 리마인더(SBR, Seat Belt Reminder)와 운전석 자동쾌적 제어가 신규 적용됐다. 주력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1열 파워·통풍시트, 2열 히티드 시트, 하이패스 시스템(ETCS) 등이 기본 적용됐다.

더불어 디젤 엔트리 트림인 트렌디 트림에서도 주요 편의사양 패키지인 내비게이션, 드라이브 와이즈, 스타일 패키지 등을 옵션으로 고를 수 있도록 해 고객선택권이 넓어졌다.

기아차는 2020년형 스포티지 출시와 함께 웹 예능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9월 중 기아자동차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20년형 스포티지는 준중형 SUV 고객이 원하는 성능, 공간, 편의사양을 모두 갖춘 최고의 SUV”라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2020년형 출시를 통해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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