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신도심 중심으로 옮겨

19일 진행된 마곡역지점 이전 기념행사에서 이동빈 Sh수협은행장(사진 왼쪽)이 마곡역지점 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잔=Sh수협은행>
19일 진행된 마곡역지점 이전 기념행사에서 이동빈 Sh수협은행장(사진 왼쪽)이 마곡역지점 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잔=Sh수협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Sh수협은행이 마곡역지점(옛 방화동지점) 이전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168(마곡747 빌딩) 2층으로 이전한 마곡역지점은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이어지는 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이 우수하고, 접근성도 양호해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 불편없이 영업점을 이용할 수 있다.

배후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행정타운, 복합 쇼핑몰 등 생활시설과 약 2백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할 예정에 있어 향후 서남권 핵심 점포로의 성장은 물론, 기반고객의 안정적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동빈 행장은 기념식에서 “Sh TEAM미팅을 통한 마케팅 정보 공유와 체계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점세권 주변고객 확대와 주거래고객화에 전력을 다해달라”면서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따라 고객의 니즈가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만큼 해박한 금융지식으로 무장하고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해 찾아가는 영업을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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