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14일 자사의 플래그십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의 외장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특정 능력이나 기술에 전문성을 가지고 능통한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신형 모하비의 이름에 반영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전면부는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 볼륨감 있는 후드 캐릭터라인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동시에 고급스러운 버티컬 큐브 주간주행등, Full LED 헤드램프로 정교함을 더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통일감 있는 버티컬 큐브 리어 램프, 플래그십 SUV다운 듀얼 트윈팁 데코 가니쉬, 모하비 전용 엠블럼을 적용했다.
측면부는 선이 굵고 강인한 디자인의 20인치 스퍼터링 휠과 슬림형 루프랙으로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연출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등과 더불어 스틸 그레이, 리치 에스프레소 등 신규 색상 5종으로 운영된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국내 출시는 9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음달에 공식 출시할 모하비 더 마스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데 고객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SUV로 고객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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