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경제 > 패션·뷰티
DHC코리아 “혐한 방송 공식 사과…중단 요청할 것”DHC 자회사 혐한 방송에 국내 불매운동 이어져…H&B선 제품 철수
박수민 기자  |  obogp@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13  17:37:5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DHC코리아 공식 사과문. <사진=DHC코리아>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혐한 방송으로 논란이 된 일본 화장품 회사 DHC의 한국법인 DHC코리아가 13일 공식 사과했다

김무전 DHC코리아 대표는 “금번 ‘DHC 텔레비전’ 관련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 드린다”며 “최근 문제가 된 방송에 대해 본사와 확인하는 과정에서 빠른 입장발표를 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DHC코리아는 대표를 포함해 임직원 모두가 한국인이며, 저희도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과 같은 감정으로 방송을 확인했다”며 “해당 방송 내용은 DHC코리아와 무관하게 본사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채널로 저희는 이에 대해 어떤 참여도 하지 않고, 공유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김 대표는 “과거의 발언을 포함한 DHC텔레비전 출연진의 모든 발언에 대해서 DHC 코리아는 동의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DHC텔레비전과는 다른, 반대의 입장으로 이 문제에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 한국인을 비하하는 방송을 중단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것”이라며 “갑작스럽게 발생한 상황에서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댓글 제한같은 미숙한 대처로 더 큰 실망감을 안겨드린 부분에 대해서도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DHC의 자회사인 DHC텔레비전은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 “일본이 한글을 통일해 지금의 한글이 탄생했다”는 막말 방송을 내보냈다.

이에 국내에서는 DHC 불매운동이 일었으며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 H&B(헬스앤뷰티) 스토어에서는 DHC 제품을 철수하고 제품 발주를 중단했다.

광고 모델인 배우 정유미의 소속사도 DHC에 초상권 사용 철회와 모델 활동 중단을 요청했다.

박수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사면초가 항공업계, LCC 중심 재편 예고

사면초가 항공업계, LCC 중심 재편 예고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국내 항공업계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신음하고...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코로나19로 증시 불안…개미들은 빚내서 투자
2
bhc치킨 대학생 봉사단, 시각장애인 일손 도와
3
SKB-티브로드, 미디어로드·미디어원·플레이브 상표 출원
4
[기획] 출시임박 ‘갤럭시 S20’... 역대급 괴물폰 시장 '들썩'
5
넥슨, ‘카트라이더 모바일’ 부활 예고
6
[인사] IBK기업은행
7
[기획] 화장품업계, '코로나19' 대응 총력
8
3단계 자율주행차 활주…차량용 반도체株 ‘주목’
9
뮤지코인, 히트곡 저작권 이벤트 ‘성료’
10
한화 김승연 회장 3남 김동선, 건설 복귀설 ‘모락모락’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기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28~29...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