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B.Big(삑)’과 ‘S-Line 체크’에 캐릭터 디자인 적용

신한카드의 ‘마이펫의 이중생활’ 캐릭터 카드.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의 ‘마이펫의 이중생활’ 캐릭터 카드. <사진=신한카드>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신한카드가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카드를 출시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 캐릭터 카드는 기존 ‘신한카드 B.Big(삑)’과 ‘S-Line 체크’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스노우볼’, ‘맥스’, ‘클로이’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터에 적용한 디자인 한정판 상품이다.

‘신한카드 B.Big(마이펫)’(이하 마이펫 신용카드)는 기존 ‘신한카드 B.Big’과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용카드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이용한 후불교통 금액에 대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일별로 200원에서 600원까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택시나 KTX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10%를 할인해 준다. 할인 한도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5천원에서 최대 1만5천원까지 적용된다.

편의점, 백화점, 이동통신, 커피 등의 업종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S-Line 체크(마이펫)’(이하 마이펫 체크카드)도 기존 ‘신한카드 S-Line 체크’와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전 가맹점에서 0.2%를 적립해 주고, 특히 3개월 이상 연속 50만원을 이용한 경우 전 가맹점에서 0.5%를 적립해 준다.

할인 서비스도 눈에 띈다.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요식업종에서 1만원 이상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해 준다(건당 1천원 한도, 일 1회, 월 5회).

또 홈쇼핑 및 해외 가맹점 이용 시 월 2회씩 5%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며 후불교통 5% 할인 또는 리터당 40원 주유할인을 선택하여 교통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는 별도 연회비가 없다.

신한카드는 카드 발급 오픈을 기념해 마이펫 체크카드를 발급하는 고객(선착순 3만명)에게 한정판 스티커를 제공한다.

9월 30일까지 마이펫 체크카드를 이용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5명), 캐릭터 인형 4종 세트(10명), 미니언즈 블루투스 스피커(20명), 1만 마이신한포인트(100명)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이펫 신용카드와 마이펫 체크카드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 신한은행 영업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신청 가능하다. 카드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또는 신한카드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미니언즈 카드의 인기에 힘입어 ‘마이펫의 이중생활’ 제휴 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귀여운 디자인과 풍성한 혜택을 동시에 담았기 때문에 결제할 때 한 번, 혜택 받을 때 다시 한 번 기분 좋아지는 카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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