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마칸드 최후의 날’ 후속 스토리 추가

<사진=엑스엘게임즈>
<사진=엑스엘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엑스엘게임즈는 PC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의 이벤트 던전 ‘향연수호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향연수호전’은 ‘향연제일검’ 전장과 ‘향연의 뜰’을 모티브로 한 이벤트 던전이다.

해당 던전은 타워 디펜스형 던전으로 6명의 참여인원이 자동 대포를 설치해 몰려오는 적들을 상대해 저지해야 한다.

또 엑스엘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히라마칸드 최후의 날’의 또 다른 이야기인 ‘못다 한 이야기’편을 추가하고, 신기루섬에는 팔로스 뽑기 기계를 설치했다.

‘못다 한 이야기’ 편에서는 새로운 대륙으로 도망쳐야 한다는 경고를 무시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로, 이들은 세상의 멸망이 다가오자 폭력적인 모습으로 변하고 유저들은 이를 상대하면서 히라마 족의 피난을 돕는다는 설정이다.

신기루섬에 설치된 팔로스 뽑기 기계는 팔로스 결정을 투자해 여러 색깔의 뽑기볼을 획득하면 게임 내 인기 자동차인 ‘내 멋대로 볼프강’을 비롯해 여러 종류의 강화제, 손상 복구서, 과즙음료 등을 얻을 수 있다. 해당 뽑기 기계는 1일부터 22일 점검 전까지 사용가능하다.

아키에이지 8월 업데이트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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