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FA’ 클래스에 이강인 선수 추가

<사진=넥슨>
<사진=넥슨>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넥슨은 인기 온라인 게임 ‘피파 온라인4’에 대규모 여름방학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표팀 모드에 PvE(Player vs Environment)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스쿼드 배틀’을 추가했다. ‘스쿼드 배틀’은 기존 리그에만 있던 PvE 모드를 더욱 폭 넓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추가된 콘텐츠로, 다른 유저의 대표팀 스쿼드 및 스페셜 스쿼드 AI(인공지능)와 대결하는 모드다.

첫 번째 스페셜 스쿼드는 피파 온라인4 공식 홍보 모델이자 U-20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이강인 선수가 선정한 BEST 11 선수들로 구성된다.

스쿼드 배틀은 난이도 및 매치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차등 지급하며, 시즌 종료 시 소속된 디비전과 순위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

또 ‘팀 컬러’를 충족하는 선수 보유 시 능력치 ‘혜택’을 얻을 수 있고, 적용 조건을 4단계로 나눠 설정 가능하도록 개편했으며, 거래 및 강화를 할 수 없고 특정 기간과 경기 수가 정해진 ‘임대 선수’를 추가했다.

모바일 버전인 ‘피파 온라인 4M’에는 대표팀 매니저 모드를 추가해 PC 온라인과 랭크를 연동했고, 메인 화면에서 팀 전술 설정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또 ‘2019 KFA’ 클래스에 이강인 선수를 포함한 U-20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 선수 21인을 추가했다. 넥슨은 새로운 선수 업데이트를 기념 8월 7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19 KFA U-20 ALL 선수팩 (5강)’ 1개, ‘19 KFA U-20 ALL 선수팩’ 5개를 지급한다.

피파 온라인 4M 1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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