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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에 수익형 부동산 기대감 상승한국은행, 기준금리 0.25%p 인하…작년 오피스텔 수익률 5.48%
박준형 기자  |  pjh@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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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23  13: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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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서초구 1720-6번지에 오픈한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의 견본주택에서 방문자들이 오피스텔 조형도를 보고있다. <사진=박준형 기자>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기준금리가 인하되면서 금리에 영향을 많이 받는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17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한데 이어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도 언급되자 투자처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급부상 하고 있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 부양을 위한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 압박이 가중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은행은 추가 금리인하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아직 정책 여력이 남았다고 언급한 만큼 오는 9월 추가 금리하락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은행 예금 금리 대비 투자 수익률은 1.40%인 반면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48%. 상업용 부동산은 6~7% 수준이다.

금리가 낮아지면 금융상품의 수익률은 떨어지지만 반대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의 매력이 높아진다. 특히 오피스텔, 상가 등을 구매할 때 필요한 담보대출 이자가 낮아지면서 임대수익이 늘기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은 금리에 민감하다.

금리인하 소식과 함께 분양을 앞둔 오피스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경기도 과천에서 대림산업이 분양한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전용면적 25㎡타입의 분양가가 2억5천만원대로 오피스텔로는 다소 높은 분양가였음에도 불구하고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청약경쟁률 3.17대 1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는 서울 여의도 오피스텔 ‘브라이튼 여의도’도 분양 전부터 하루 200여통의 문의전화가 오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 지역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주요 수익형 부동산은 ‘브라이튼 여의도’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등이 있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옛 여의도 MBC 부지에 건설된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으로 조성되며, 아파트 454가구(84~136㎡), 오피스텔 849실(29~59㎡), 오피스, 상업시설이 분양된다. 이달 오피스텔이 우선 분양될 예정이며, 아파트와 오피스, 상업시설 분양일정은 미정이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은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5개동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을 분양한다. 오피스텔은 총 528실, 전용면적 20~30㎡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지난 19일 견본주택을 오픈,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오피스텔은 시행자인 청량리제4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추진위원회에서 분양하며, 오는 10~11월 사이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지하 5층~지상 25층 오피스텔 1개동과 오피스1개동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69~84㎡ 319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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