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오보영 기자] 현대백화점은 20일까지 압구정본점에서 ‘청정대륙의 신비로움’이란 주제로 호주·뉴질랜드 등 국가에서 생산된 건강식품, 화장품, 양모이불 등을 30~50% 할인 판매하는 오세아니아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호주 건강식품으로 유명한 ‘AHC’에서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 ‘아킨’을 비롯해 오스트레일리아 메이드의 양모이불, 캥거루 인형, 뉴질랜드 마누카꿀 등 총 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내 브랜드별로 3/5/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보습크림, 영양크림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행운의 룰렛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진행한 호주물산전이 고객반응이 좋아 올해는 뉴질랜드 브랜드까지 확대해 진행하게 됐다”며 “압구정본점 이후 다음달까지 점별로 같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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