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무의탁노인에 밥퍼나눔행사 개최

[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2일 다일공동체에서 운영하는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 무료급식소를 찾아 노숙자 및 무의탁노인 8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금고 본부 직원 19명은 식자재 손질부터 조리, 배식, 설거지 및 뒷정리까지 배식을 위한 전 과정에 참여해 불우한 소외계층을 위한 식사를 제공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운동’ 모금액 2천500만원을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