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마트는 지난 13일부터 성수점과 죽전점, 분당점 등 수도권 19개 점포를 중심으로 ‘1% 수박’(사진)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1% 수박은 사각사각한 과육과 달콤하고 진한 수박 향을 자랑하며 외관상으로는 껍질이 흑색을 띄고 수박 특유의 줄무늬가 없어 육안으로도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또 12브릭스 이상의 고당도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수박이다. 판매가격은 2만4천800원(8kg 이상)이며 산지는 정읍이다.

이범석 이마트 과일팀장은“이번에 선보이는 1% 수박은 일본에서 매년 6월 열리는 수박 경매에서 낙찰금액이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덴스케 수박’과 견줘도 손색이 없는 최고급 과일”이라며 “1% 수박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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