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편집숍 열어…21일까지 할인 프로모션

현대H몰 온라인 편집숍 서울패션산업관 배너. <사진=현대홈쇼핑>
현대H몰 온라인 편집숍 서울패션산업관 배너. <사진=현대홈쇼핑>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홈쇼핑은 15일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협업해 현대H몰에 온라인 편집숍인 서울패션산업관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시형 소공인은 도시형 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된 기술을 기반으로 일정 지역에 집적돼 있는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말한다.

현대H몰은 서울패션산업관에 12개의 서울시 도시형 소공인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자체 품평회를 통해 상품 경쟁력이 높은 브랜드들을 선정했다.

대표 제품은 데일리 의류 브랜드인 구공페스트의 프린팅 티셔츠와 발수 반바지, 산뜻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잡화 브랜드 아르75007의 캔버스 백, 오간자 백 등이다.

현대H몰은 21일까지 서울패션산업관 오픈을 맞아 구매고객에게 10% 할인쿠폰과 일자별 5~8% 신용카드 청구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입점된 브랜드별로 고객 분석과 판매 현황 등 브랜드 운영 및 제품 개발에 필요한 실질적인 분석 데이터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서울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서울패션산업관을 서울시 도시형 소공인 전문 온라인 편집숍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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