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성공 시 ‘카프라스의 돌’ 70개 보상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펄어비스는 PC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피의 제단’ 콘텐츠를 10단계까지 확장했다고 10일 밝혔다.

피의 제단은 이용자 3명이 파티를 구성해 몬스터를 처치하고 성물을 수호하는 디펜스형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다.

펄어비스는 10단계 확장과 함께 ‘피의 제단 랭킹 길드명’과 ‘종합 랭킹’을 추가했다. 또 파티원을 자동으로 연결하는 ‘랜덤 매칭 시스템’도 업데이트 해 높은 편의성이 기대된다.

유저들은 새로 추가된 10단계까지 도전 성공 시 ‘카프라스의 돌’ 70개를 보상으로 받는다.

펄어비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가구 아이템 ‘쿠툼 조명등’ ‘누베르 조각상’고 추가했다. 아이템을 사용하면 2시간 동안 모든 공격력이 상승하며 ‘모든 저항 무시’ ‘모든 저항’ 버프를 받아 전투가 유리해진다.

신규 가구 아이템의 재료인 파편과 가죽 조각은 발렌시아 대사막 지역 월드 우두머리(쿠툼, 누베르)를 처치하면 획득할 수 있다.

히스트리아 폐허 사냥터의 지형도 확장돼 더 많은 이용자가 사냥터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몬스터 이름 UI(User Interface)에 지식 레벨(정보)을 표시해 일일이 지식 창을 열고 S급 몬스터를 확인했던 번거로움을 개선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 및 대규모 행사 ‘하이델 연회’ 이후 매주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소통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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