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성향별 상품 세분화

<사진=모두투어>
<사진=모두투어>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는 반려동물 1천만 시대라는 트렌드를 반영해 펫투어 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댕댕이랑 떠나는 힐링투어’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투어는 청정자연 제주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완도항에서 본인 차량을 페리에 승선시켜 제주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본인차량을 이용, 제주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차량을 동반하지 않을 경우 본인 선택에 따라 렌터카를 이용 할 수 있으며 모든 일정은 반려견 중심과 가족의 눈높이를 고려해 기획됐다.

선내에는 반려견을 위한 놀이 및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반려견 활동이 자유롭게 보장되며 2시간30분의 비교적 짧은 탑승시간으로 제주에 도착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반려견의 성향에 따라 샤이형과 액티브형으로 상품을 세분화했으며 반려견을 위한 녹지시설이 구비돼 있는 엄선된 펜션만 제공된다.

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로 오는 7월까지 예약자 전원에게 페리내 팻존 무료이용권, 팻여권, 반려견 간식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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