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 오는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한국 대 브라질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전에는 브라질은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바르셀로나)를 비롯, 다니 알베스(바르셀로나), 다비드 루이스, 오스카르(이상 첼시), 헐크(제니트) 등 세계적인 스타 선수가 대거 출전한다.

이에 맞서 대한민국 홍명보호는 구자철(볼프스부르크), 손흥민(레버쿠젠), 김보경(카디프시티), 이청용(볼튼), 기성용(선더랜드) 등 최정예 멤버가  모두 출전할 것으로 예상돼 관중의 뜨거운 열기가 가득 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은행은 이날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승용차 1대와 50만원이 적립된 ‘오!필승코리아적금’ 통장을 총 6명에게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되며, 경기 시작 전에는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이 함께 심판에게 경기 공을 전달하는 ‘하나 매치볼 키즈’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현장 행사가 마련된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수단 참가 프로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한 SNS 티켓 제공 이벤트 등을 통한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15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말리' 경기에도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며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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