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품질지표 50% 이상 향상 시킬것

20일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에서 품질경영 혁신 선포식에 참여한 경동나비엔 임직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동나비엔>
20일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에서 품질경영 혁신 선포식에 참여한 경동나비엔 임직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동나비엔>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경동나비엔은 품질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20일 전 사원의 참여하에 '품질경영 혁신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서탄공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완벽한 품질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행사를 통해 품질 혁신을 위해 진행해온 노력을 돌아보고, 내년까지 품질지표 50% 향상과 품질 비용 50% 절감을 다짐했다. 또 2016년부터 진행해온 품질경영시스템(QMS)을 더욱 고도화해, 완벽한 품질을 완성하겠다는 뜻을 담아 ‘함께하는 QMS, 품질혁신의시작’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기도 했다.

성문현 경동나비엔 품질경영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를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고객의 삶에 함께하고자 노력해왔다”며 “품질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완벽한 품질을 완성해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올해 나비엔 에어원 청정환기 출시를 시작으로, 실내공기질 관리에 새로운 대안이 될 토탈에어 케어(Total Air Care, TAC)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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