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수칙·구급함 위치 정리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동국제약이 산행안전지도 증정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택배로 21개 국립공원의 산행안전지도를 받아볼 수 있다. 지도에는 산행 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 등이 정리돼 있다.

동국제약은 2009년부터 매년 국립공원공단과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전국 국립공원 500개의 구급함에 구급용품을 후원해 왔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매년 봄·가을 산행안전캠페인에서 배포되는 산행 안전 지도가 탐방객들에게 호응도가 높아 온라인 신청을 진행하게 됐다”며 “산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통한 소아암 어린이 후원, 유소년축구·리틀야구 대표팀 스포츠용품과 구급함 지원,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캠페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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