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 할인…19일 횡성한우·성주참외 등 판매

홈앤쇼핑 ‘좋은밥상데이’ 이벤트 홍보이미지. <사진=홈앤쇼핑>
홈앤쇼핑 ‘좋은밥상데이’ 이벤트 홍보이미지. <사진=홈앤쇼핑>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홈앤쇼핑은 매주 수요일 모바일앱에서 신선·가공식품 특가행사인 ‘좋은밥상데이’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좋은밥상데이를 통해 제철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좋은밥상데이를 처음 선보인 지난 12일에는 못난이 찰떡바게트와 롯데·빙그레·해태 아이스크림 매출이 전일 대비 81.3% 증가했다.

홈앤쇼핑은 19일에는 농협 횡성한우와 산지장터 참외를 특가로 판매한다.

농협 횡성한우는 1등급 정육 불고기·국거리·장조림·산적이다. 쇠고기 생산이력 추적시스템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트레이 산소포장으로 신성한 상태로 배송된다. 판매가격은 기존 가격에서 50% 할인된 1만5천원이다.

산지장터 참외는 경북 성주에서 생상된 꿀참외 5kg 상품이다. 생산자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는 ‘생산자 실명제’를 통해 신뢰도를 높였다.

국내 참외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성주의 참외를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통해 당도 12Brix 이상의 참외만을 선별하여 배송한다. 기존 판매가 2만9천900원에서 38% 할인된 1만 8천400원에 판매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좋은밥상데이는 고객의 니즈에 맞춘 식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소싱을 통한 구색 확대와 국내산 농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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