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모집금액의 두 배…발행 금리 4.1% 예정”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KDB생명은 지난 12일 실시한 상반기 중 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목표 모집금액의 두 배가 넘는 약 1천880억원이 유효수요 내로 들어왔다고 18일 밝혔다.

희망 금리밴드는 4.50~4.90%였으나 최종 채권 발행 금리는 그보다 낮은 4.10%로 정해질 예정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는 작년 9월 발행한 후순위채 금리인 5.50%보다 140bp 낮은 금리로, 이를 통해 연간 14억 가량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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