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조정·UI 개선 등 유저 편의성도 향상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게임빌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탈리온(Talion)’에 대한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초반 플레이 학습에 필요한 퀘스트를 통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해 게임에 대한 몰입감이 한층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본의 원조 슈퍼 히어로인 ‘울트라맨’과의 콜라보레이션을 북미 및 유럽 지역으로 확대했다. 북미 및 유럽 지역 유저들도 자신의 캐릭터에 울트라맨 코스튬을 장착할 수 있으며, 관련 퀘스트도 새롭게 추가됐다.
또 전투 밸런스 및 던전 밸런스 조정과 UI(사용자환경)개선과 콘텐츠 내비게이션 추가 등 유저 편의성을 높인 것도 이번 업데이트의 특징이다.
탈리온은 진영 간 전투(RvR)에 특화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출시 후 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3위,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를 기록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날 달에는 북미 지역과 유럽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다.
진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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