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PC 인기작 '크로스파이어' IP 활용 최초 콘솔용 타이틀

스마일게이트가 개발중인 콘솔버전 신작 ‘크로스파이어 X’<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개발중인 콘솔버전 신작 ‘크로스파이어 X’<사진=스마일게이트>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PC FPS(1인칭 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콘솔버전 신작 ‘크로스파이어 X’를 개발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로스파이어 X는 언리얼엔진 4를 사용해 개발 중인 크로스파이어 IP 최초의 콘솔용 게임이다. 엑스박스를 통해 출시될 예정으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서비스 한다.

크로스파이어 X는 콘솔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크로스파이어는 글로벌 최고의 게임 IP중 하나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크로스파이어 X에 거는 기대가 남다른 만큼 최고의 퀄리티를 가진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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