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8일 ‘패스 오브 엑자일’ 국내 서비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8일 오전 5시부터 핵 앤 슬래시 PC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게임’ 가입 후 무료로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으며 전국의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다.

이 게임은 핵 앤 슬래시 특유의 타격감, 무한대에 가까운 캐릭터 성장 빌드, 현존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최대 규모의 콘텐츠가 특징이다.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진행된 프리 오픈(사전 체험) 기간 동안에는 매일 10만명의 유저가 몰리며 기대감을 입증하기도 했다.

국내 유저는 국내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최신 확장팩인 ‘패스 오브 엑자일: 군단' 리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국내 서비스를 기념해 액트(게임 스토리) 6까지 완료하면 특별히 준비된 꾸미기 아이템인 ‘갓'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을 위해 PC방 전용 프리미엄 보관함 탭 4개와 에센스 보관함 탭 1개, PC방 전용 코스튬 ‘극빙의 방어구 팩'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 혜택으로 제공한다.

PC방 누적 이용 시간에 따라 ‘고위 천사의 날개'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