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홈앤쇼핑은 지난 1일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 1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회사를 위해 애써 온 임직원을 지원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임직원 가족은 “새롭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고 임직원 가족들까지 생각하는 회사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홈앤쇼핑은 올 9월에도 가족초청행사를 열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가족 참여행사를 통해 임직원 가족과 회사가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니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사기를 고취하고 일과 삶, 가정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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