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29일 충청남도 예산군 상가리와 봉림리를 찾아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가 일손돕기에 참여한 조인식 NH농협생명 자산운용부문 부사장(첫줄 오른쪽 네 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29일 충청남도 예산군 상가리와 봉림리를 찾아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가 일손돕기에 참여한 조인식 NH농협생명 자산운용부문 부사장(첫줄 오른쪽 네 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NH농협생명>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NH농협생명은 자산운용부문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29일 충청남도 예산군 상가리와 봉림리를 찾아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조인식 NH농협생명 부사장과 박정철 투자전략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과 이상원 NH농협생명 충남총국 단장, 상가리와 봉림리 주민 1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마을주민과 사과 적과 작업 등을 함께하며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보탰고, 농촌 주민과 이야기꽃을 피우며 유대감을 키웠다.

NH농협생명 자산운용부문의 상가리와 봉림리마을 방문은 올해로 6번째다. 2016년 11월 ‘또 하나의 마을’ 협약을 맺고 시작한 도농교류활동 약속을 4년째 이어가고 있다. 부사장은 명예이장으로, 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위촉받았다.

조인식 NH농협생명 부사장은 “상가리와 봉림리 마을을 찾을 때마다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주민들에게 깊은 고향의 정을 느끼고 돌아간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한 도농교류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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