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용장애 질병 코드 도입 문제점·해결 방법 토론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진행하는 ‘WHO의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에 따른 긴급토론회’포스터.<사진=한국게임산업협회>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진행하는 ‘WHO의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에 따른 긴급토론회’포스터.<사진=한국게임산업협회>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한국게임산업협회가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와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WHO의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에 따른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72차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총회에서 논의 중인 게임이용장애 질병 코드 도입에 대한 각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제 발표는 임상혁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 회장이 맡아 진행하며, 패널 토론에는 박승범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장, 김성회 유튜브 크리에이터, 전영순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팀장, 최승우 한국게임산업협회 정책국장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게임이용장애 질병 코드 도입이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과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법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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