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기·에어컨 합친 제품…벽 타공·배관 필요없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홈쇼핑은 27일 오후 12시40분부터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사진) 판매방송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와 에어컨을 하나로 합친 아이디어 제품이다. 벽 타공·배관 등 별도의 설치과정이 없이 간편하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창문틀에 설치하는 제품이다. 에어컨이 없는 놀이방·서재 등에도 설치할 수 있다.

응축수의 자가증발 방식으로 습도의 80%까지 스스로 물을 증발시켜 별도의 배수가 필요 없는 것도 장점이다.

현대홈쇼핑은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일시불 할인(2만원), ARS 할인(1만원) 혜택을 적용한다. 할인 혜택을 적용한 판매 가격은 56만9천원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타사 이동형 에어컨 대비 소비전력이 약 40%가량 낮은 것이 특징”이라며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보다 빨리 시작된 만큼 다양한 냉방가전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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