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존·체험 콘텐츠 제공…에버랜드 협업 신제품 선공개

2019 마몽드 가든 포스터. <사진=아모레퍼시픽>
2019 마몽드 가든 포스터. <사진=아모레퍼시픽>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다음달 17일까지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펼쳐지는 장미원에서 ‘2019 마몽드 가든’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마몽드 가든 행사는 ‘원더 레드(A Wonder RED)’를 콘셉트로 만개하는 꽃의 탄생에너지와 생명력 가득한 스토리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꽃을 활용한 다양하고 로맨틱한 포토존과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플라워 에어돔’, ‘자이언트 플라워 쇼파’,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는 ‘레드 에너지 하우스’, 꽃에서 개발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레드·아이스 에너지바’, 꿀벌 마스코트 ‘몽비’가 나눠주는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 세럼 체험 키트 등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에버랜드와 마몽드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2019 마몽드 가든 행사와 함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제품도 준비했다.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신품종 장미 ‘떼떼드벨르’와 마몽드의 향 추출 기술이 만나 매력적인 장미 향을 탄생시켰다.

이 향을 담은 ‘마몽드 24H 아이스 로즈 워터 토너(6월 출시 예정)’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2019 마몽드 가든과 떼떼드벨르를 비롯해 로지브라이드, 스위트드레스, 틸라이트 등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20종의 장미 신품종은 물론 세계 각국의 대표 장미 720종 100만 송이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연출한 ‘에버랜드 장미 축제’는 6월 17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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