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지포스 GTX 1650 탑재

레노버가 15일 국내에 출시한 '아이디어패드 L340'.<사진=레노버>
레노버가 15일 국내에 출시한 '아이디어패드 L340'.<사진=레노버>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레노버는 최신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L340’을 15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노버의 신제품 아이디어패드 L340 15인치·17인치 제품으로 출시되며 고사양 게임 실행과 사진 및 비디오 편집과 같은 엔터테인먼트를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래픽 부분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이 탑재됐으며 인텔 옵테인 메모리 조합으로 빠르고 부드러운 움직임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이디어패드 L340 게이밍은 사용자의 이용 형태에 맞춰 게임용 ‘퀵(Quick) 모드’ 및 업무용 ‘저소음(Quiet) 모드’와 눈의 피로 해소를 위해 블루라이트를 줄이고 디스플레이 색조를 조정하는 ‘레노버 벤티지 아이케어(Vantage Eye Care) 모드’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성능은 최대 9시간 사용가능하다. 또 방전상태에서 60분 이내에 80%, 120분 이내에 100%로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블루 백라이트 키보드와 돌비 오디오(Dolby Audio)도 탑재돼 주변이 어두운 환경에서도 어려움 없이 작업 가능하고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사장은 “신제품 아이디어패드 L340 게이밍은 최신 인텔 9세대 프로세서에 더해 게임용과 업무용 모드 중 선택할 수 있는 기능으로 게임을 가볍게 즐기는 사람에게도 추천하는 제품이다”며 “게이밍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의 게임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