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KB국민카드가 경기도 외곽 소재 3개 초∙중학교 담장에 꿈과 희망을 담은 조형 벽화 조성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KB국민카드는 올해 진행 중인 경기도 외곽 소재 3개 초·중학교 담장 벽화 조성사업의 마지막 차례로 지난달 28일 경기도 시흥에 있는 송운중학교에서 ‘위시 서포터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명 설치 미술가 한젬마 씨를 비롯한 재능기부자, 송운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약 60㎡ 규모의 담장을 모자이크 타일, 기왓장, 자갈을 이용한 입체 조형 벽화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이번 조형 벽화의 도안은 KB국민카드가 미술 재능을 발굴하고 소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 ‘위시스타’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작품을 활용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올 들어 경기도 안성 미양초등학교(7월), 경기도 용인 이동초등학교(9월)에 이어 28일 경기도 시흥 송운중학교까지 3개 학교 약 500㎡의 담장을 꿈과 나눔이 가득한 조형 벽화로 변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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